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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이 북한의 전방 지역 탄도미사일 전력 증강에 대해 경고했습니다. 북한 미사일의 사거리가 충청도까지 도달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미사일 공급 능력에 대해서는 의문을 제기하였습니다. 또한 압록강 인근 수해 피해와 북한의 정보 은폐 가능성도 논의되었습니다.
북한 탄도미사일 충청권까지 영향
최근 국정원이 북한의 전방 지역에 증강 배치된 탄도미사일 전력이 한국의 충청권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26일 국회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국정원은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이 최대 610㎞까지 날아갈 수 있어, 충청도까지 도달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 탄도미사일 공급능력은 의심
북한이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공개한 전술 탄도미사일과 신형 중거리 탄도 미사일발사대 약 250여 대에 대해 국정원은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북한이 실제로 이러한 미사일수량을 충분히 공급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었는지에 대한 의구심을 나타낸 것입니다.
국정원은 북한이 러시아와 군사적 협력을 통해 무기를 지원하고 있지만, 북한의 미사일 생산 능력이 이러한 수요를 충족하기에는 미흡할 수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북한 압록강 수해 피해 심각
최근 압록강 인근에서 발생한 수해와 관련해 국정원은 자강도에서 큰 피해가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북한이 이를 외부에 알리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자강도에 밀집한 군사시설들이 노출될 우려로 인해 북한 당국이 피해를 공개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도 제기되었습니다.
참 걱정이네요. 북한의 탄도미사일 능력이 점점 고도화되고 있어서 말입니다. 아무쪼록 남북평화와 나아가 세계평화를 기원합니다.
이와 관련된 추가 정보는 YTN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